자율주행에 관한 고찰
사흘 전 고양시에서 훈련을 마치고 팀원들과 늦은 저녁을 먹으러 행신동 김치찌개집에 난입했다.9명이서 가는데 차가 9대니까 자연스럽게 차 얘기가 나온다.하지만 나는 차를 잘 몰라.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화두다.고속도로에서 편하다, 시내에서 편하다, 토론이 진행되고 연비에서 자동차세를 거쳐 난방비로 주제가 바뀐다. 잠자코 이 밥에 김치찌개를 섞어 김을 뿌려 먹고 있는데 질문이 들어와 내 차에는 자율주행이 없는 것 같다고 했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