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보더랜드2 지휘관 릴리스 dlc 후기

사진의 순서와 글의 내용은 모두 섞여 있습니다. 다만 사실상 이번 보더랜드2 지휘관 릴리스 dlc를 깨고 제가 느낀 점이나 얻은 정보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 dlc는 사실상 보더랜드2 엔딩에 추가적인 엔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dlc와 달리 이 dlc의 존재 의미 자체가 보더랜드3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dlc고3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자가 알아야 할 소재를 푼 식이었습니다.그래서 게임 도중에 전직 볼트 헌터들이 나와서 전투를 도와주기도 하고 이야기를 해주기도 합니다.그리고 가장 많은 Echo들이 나오는 dlc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플레이하면서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취소된 dlc의 스토리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사람을 감염시키는 식물 바이러스와 이를 퇴치하는 과정, 우주 해적이라든가 사실상 Luxy’s space adventure 설정으로 우주 해적을 버려진 Dahl 사측 헥터 대령 휘하의 병사로 바꾸면 거의 똑같이 느껴지네요.

 

기어박스가 의도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더랜드3가 출시되기 전부터 2개의 dlc가 하나 나온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나돌았습니다. 그 소문이 돌 때부터 dlc를 하나 만든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텐데 취소된 작업을 가져와 재활용하고 스토리를 바꾼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뉴 판도라 군단 중 커맨더는 사실상 보더랜드 프리시크얼의 버려진 달사 커맨더에서 이미지만 바꾼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취소된 부분은 취소되고 새로운 스토리에 새로운 맵을 만들고 새로운 무기는 뺀 것이 맞지 않습니다.여기서 제 추측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사실상 시간순으로는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스토리 이후와 보더랜드 3 사이의 스토리를 담은 것이었습니다.https://pix10.agoda.net/hotelImages/28157317/-1/14abe7e8deba579594e91fe159cadf10.jpg?ca=26&ce=0&s=414×232&ar=16×9

사실상 하나의 세력으로 떠오른 하이페리온 밴디트의 몰락과 나의 시작에서 한 번씩 핸섬잭에 대한 언급은 나왔습니다.아쉽게도 핸섬잭 에코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보더랜드3에서도 핸섬잭의 영향이든 혹은 계획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더랜드 스토리라인에 핸섬잭이 무조건 개입해서 아마? 3에서도 개입한 것 같다는 제 추측입니다.죽은 핸섬잭 본인이 나온다기보다는 전자사념체 또는 도플갱어잭(티모시)이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보더랜드2와 테일즈보더랜드 위치를 보여주면서 유저들에게 이만큼 보여줬으니 보더랜드3를 기대하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사실상 기어박스는 프리시퀄이나 배틀본으로 깔끔하게 망쳐버렸기 때문에 보더랜드3가 최후의 보루인 작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알릴 수도 있습니다.사실상 해달라고 호소하는 느낌이 많았어요.

너덜너덜 골룸? 새로운 dlc치고는 짧은 분량, 그리고 이전 게임의 적을 재활용한 수준의 적이 이전 npc와의 이별, 새로운 컨셉 등 게임을 진행해 나갈 정도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편이라 쉽게 아쉬워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작과 전혀 다른 아이템을 나눠주기도 하고 빠른 진행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 보더랜드2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설 아이템이나 이리듐을 퍼뜨려주는 식입니다.보더랜드2가 아니었던 이미지죠? 심지어 잡몹들도 죽이면 전설 아이템을 주도록 바꿨기 때문에 따로 생각해보니 이번 작품이 한참 뒤를 생각하지 않고 홍보용으로 딱 만든 작품이라 본편 자체의 균형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본편 자체는 50만 레벨을 기준으로 만든 시스템이었지만, 이번 80만 레벨로 적의 늘어난 혈통 엄청난 화력이지만 플레이어의 방어 수단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을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고난의 수준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해서 보더랜드2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설 아이템이나 이리듐을 퍼뜨려주는 식입니다.보더랜드2가 아니었던 이미지죠? 심지어 잡몹들도 죽이면 전설 아이템을 주도록 바꿨기 때문에 따로 생각해보니 이번 작품이 한참 뒤를 생각하지 않고 홍보용으로 딱 만든 작품이라 본편 자체의 균형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본편 자체는 50만 레벨을 기준으로 만든 시스템이었지만, 이번 80만 레벨로 적의 늘어난 혈통 엄청난 화력이지만 플레이어의 방어 수단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을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고난의 수준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미 사라진 정착지인 생크추어리를 뒤로하고 다른 행성으로 떠난다는 스토리인건 좋지만…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텔테일) 스토리를 너무 힘들게 맞춰가는 느낌도 있어요 인지도와 한글 대응이 없어서 엉망이었던 텔테일 보더랜드를 모르면 사실상 얘는 뭘까?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나올 것이고, 게임 속에 무기 회사의 스토리도 모르고 진행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무엇보다 건강했던 생추어리를 없애고 새로운 정착지를 후속작으로 등장시킨다는 것도 조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뭐 보더랜드1에서도 뉴헤이븐을 핸섬잭이 초토화시켰다는 설정으로 생추어리가 등장했기 때문에…정원 공포? 그리고 나오는 적들이 다 균형이 안 맞아요.강한 적은 너무 강하고 약한 적은 너무 약해요. 비슷한 수준의몹들인데 얘는 강하고 쟤는 약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짰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마지막에 하딜락스라던가…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레전드 아이템(무지개 아이템 제외)도 상당히 무기한 균형을 잃은 것 같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