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 리뷰 평점+결말+스포 (feat.진영-라미랑키스)

내속그놈리뷰영화 내속그놈스포 #의외수확 #뻔뻔한영화 #바디체인지영화 #이야기에 당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용산댁의 김엄마입니다.벌써 당신은 웃고 있다’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카피프레이즈입니다.이 영화의 성격을 잘 설명해 주는 문구라고 생각했습니다. B급 영화는 그런 것 같아?웃으면 뭐 지는 느낌? 그런데 벌써 미소 짓고 있는 저를 발견했네요. 물론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정색하고 볼 수는 없어.익숙한 스토리지만 적재적소의 웃음 요소를 담은 생각보다 좋았던 영화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소감을 전해볼게요 🙂

인기글

영화 ‘내 안의 그놈’ 강효진 감독 – 가족영화 전문, 전작 ‘미스 와이프’ 굿

영화 속 그놈의 소감을 전하기 전에 감독님부터 봅시다.내 안의 그놈 감독은 강효진 감독.강효진 감독은 2007년 영화 ‘갱스터’ 각본을 쓰면서 영화계에 입문한 이어 <육혈포강도단>, <미츠와입> 등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담은 영화와 가족단위 영화를 주로 다뤘다.사실 제가 영화 ‘내 안의 그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미스 와이프’를 너무 인상깊게 봤기 때문입니다.잘나가는 싱글변호사에서 아줌마로…그리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대반전 ww같은 감독님.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했어요.그럼 본격적으로 영화 ‘내 안의 그놈’의 리뷰와 ‘내 안의 그놈’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

영화 ‘내 안의 그놈’ 줄거리 – 새롭고 유치하지만 거부감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

성공한 40대 조폭 엘리트 아저씨 펭수(박성운)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뚱뚱한 고등학생 동현(진영)은 자신의 친구 현정(이수민)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돕다 불의의의 사고를 당합니다.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판수와 충돌하여 눈을 뜨게 됩니다만, 하룻밤 사이에 40대의 아저씨 판수가 되어 있습니다. 젊어진 아저씨 펭수는 경험치를 발휘해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인기 스타로 거듭납니다.그러던 어느 날 펭수는 첫사랑(라미란)의 등장과 함께 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정신이 산만해집니다. 마음과 영혼은 40대, 하지만 현실은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고등학생 펭수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영화는 계속 재미있고 박성웅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찰싹찰싹한 연기가 정말 잘 녹아듭니다.그럼 영화 ‘내 안의 그놈’의 결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포 주의! 보실 분은 패스해주세요

영화 ‘내 안에 걔 스포’ 내 안에 걔 결말 반전. – 나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어머니를 사랑해요.

영혼이 변한 펭수와 동현이.영혼이 변한 몸의 짝사랑 여자가 나의 숨겨진 딸이고, 그 어머니(라미라는 분)가 나의 예전 첫사랑이고, 영혼이 변한 몸의 아버지는 내가 건달일 때 채무 독촉한 사람이고.하늘에서 두 사람의 몸을 바꾼 이유를 깨닫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내 안의 그 사람’의 명장면 ‘내 안의 그 사람’ 관람 포인트 – 박성웅 역을 맡은 진영이 주인공

#라미란-진영의 키스를 하는 동현의 몸에 들어간 펭수(박성운)가 옛 첫사랑 미선(라미란)을 만나고 영혼은 박성웅이지만 진영의 몸으로 라미란과 러브라인을 펼친다.라미란에게 기습 키스를 한 후 맞는 장면에서 진영이 휘청거리는데 그 장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립니다.그런데 이게 100% 애드리브라는 사실! (정말 아파서 뿌렸는데 이게 너무 재밌어서 첫 테이크NG 영상 그대로 썼다고 ㅋㅋ)#진영의 뚱보 메이크업 진영은 영화 중반까지 특수분장을 통해 100kg에 육박하는 몸으로 연기를 선보입니다.특수 메이크업 기술이 뛰어나고 진짜 진영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연기도 자연스러웠어요진영이 분장한 모습도 관람 포인트가 되네요.(특수 메이크업 후 휴대폰 안면인식이 안돼 당황했다는 진영)#생각보다 많은 액션신, 생각보다 액션신이 많아요.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아 🙂 #진영+박성운의 뛰어난 연기 아이돌 출신이라면 어느 정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근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 보였어요. 건달과 고등학생 사이를 제대로 표현한 진영과 박성웅의 소탈한 고등학생 연기는 제 기준으로는 굿:) 거부감 없이 잘 녹아들었습니다.#생각보다 많은 액션신, 생각보다 액션신이 많아요.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아 🙂 #진영+박성운의 뛰어난 연기 아이돌 출신이라면 어느 정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근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 보였어요. 건달과 고등학생 사이를 제대로 표현한 진영과 박성웅의 소탈한 고등학생 연기는 제 기준으로는 굿:) 거부감 없이 잘 녹아들었습니다.영화 ‘내 안의 그놈 리뷰’ – 뻔한 뻔뻔한 영화내 안의 저 녀석의 소감을 말하면 122분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킬링 타임 영화입니다.하지만 그 그릇에 충실했다고 할까.보고 까닭도 없이 보는 느낌은 없었습니다.이·수민, 이·쥬뇨크, 라·밀란 등 서브들의 후원도 좋았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줄거리가 탄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캐릭터들은 확실히 모두가 매력적인 다 담지 않았다.너무 많은 이야기를 살리고 싶은 건 아닌지와 과부하인 느낌이 듭니다.뭐라고 하나요, 보이지 않거나 감히 보이거나 혹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기도 했다.또 폭력단이라는 매우 진부한 소재와 교내 폭력 등의 소재가 옛날에 머물고 있습니다.지금은 많이 변했는데 90년대 학교 폭력과 90년대의 폭력단의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 드는 건..정말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진영+박·성은의 재미 있는 연기와 오랜만에 대폭소하는 가족 영화를 발견한 느낌이에요.러닝 타임 동안 내내 웃고 관객이라면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내 안의 그놈의 감상을 말하자면 122분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킬링타임 영화입니다.근데 그 그릇에 충실했다고 해야 되나?보고나서 괜히 본 느낌은 없었어요.이수민 이준혁 라미란 등 서브들의 뒷바라지도 좋았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줄거리가 탄탄한 것은 아닙니다.캐릭터들은 확실히 모두가 매력적인데 다 담지 못했다.너무 많은 이야기를 살리고 싶었던 게 아닐까 과부하가 걸려요.뭐랄까요, 보여주지 않거나 굳이 보여주거나 아니면 너무 빠르기도 하고 늦기도 했다.또한 조폭이라는 매우 진부한 소재나 학교폭력 등의 소재가 옛날에 머물러 있습니다.지금은 많이 바뀌었는데 90년대 학교폭력과 90년대 폭력배들의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 드는건..정말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진영+박성운의 맛깔나는 연기와 오랜만에 폭소를 터뜨리는 가족영화를 발견한 느낌이네요.러닝타임 내내 웃고 싶은 관객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상 영화 ‘내 안의 그놈’의 감상이었습니다.이상 영화 ‘내 안의 그놈’의 감상이었습니다.이상 영화 ‘내 안의 그놈’의 감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