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저는 전자 제품을 좋아한다.새로운 전자 제품이 나오면 가격이 적당할까, 주머니 사정이 적당할까, 나에게 필요한지를 곰곰이 생각해서 핫 빅딜이 나오면 구매를 한다.그런데 몇몇의 이성적인 구매가 가능하지 않는 품목이 있다.GoPro, Instagram360 같은 vlog용 액션 카메라이다.이유는 잘 모르지만 주기적으로 구매 욕구가 올라오고 구매하고, 한번 촬영하러 가서(일반적으로는 라이딩), 3개월 정도로 책상 위에 전시된 뒤 다시 중고로 판매하는 것을 반복한다.물론 촬영한 원본 영상은 겨우 몇 차례 편집해서 보고 다시 고이 접어 외장 하드에 넣어 둔다.그동안 손을 거친 액션 카메라만 보면 GoPro 7, 8, 10, DJI액션 2, 제인스 다 360 one R등등..꽤 다양한 편이다.그러나 이번에 또 360카메라의 병이 돌았다.어떻게든 참으려 했는데..결국 2~3주를 걱정했지만 G마켓 세일 기간에 맞춰서 구매했다.실제로 정말 사고 싶었던 제품은 1인치 센서가 2개 들어간 김인숙 다 360oneRS1inchedition(이름도 더러운 긴)이지만 120만원에 육박한 가격과 크기, 무게 때문에 오토바이에 장착하는 것이 좀 부담이었다.비교적 최신 모델인 김인숙 다 360X3를 구입하게 된 이유다. 스펙이런 저런 내용이 많지만 기억해야 할 몇줄도 안 된다.360번 영상은 5.7k30fps의 싱글 렌즈 모드에서는 4k30fps의 촬영 시간은 80분 충전 시간은 90분(2023년에 15w의 충전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그 이외에 결정할 없을 때 한번 읽어 보면 좋은 내용이다.외관, 외관, 외관, 겉보기, 겉, 외관, 외관, 체면, 외관, 외모.디자인은 X2에서 액정만 커졌다고 보면 틀림 없다.액정이 커진 덕분에 조작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확실한 업그레이드인 물리 버튼 4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버튼의 조작감은 꽤 괜찮은 오토바이용 장갑을 착용한 상태나 물 속에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장점과 단점(Pros&Cons)장점(360회 촬영 기능), 아니 일체 360번 카메라로 360회 촬영이 장점이라는 것은 무슨 뜻이냐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액션 카메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는 기기인 만큼 특징이다.일반적인 액션 카메라가 촬영 시점에서 앵글과 카메라의 위치를 고민해야 하지 않는다면 인수 계획 360X3는 360도 전체가 촬영되기 때문에 카메라의 위치만 잘 해서 촬영하면 끝이야.(자유로운 구조 조정)한번 찍힌 360영상을 인수 계획 360스튜디오 또는 앱으로 조작하고 영상을 크롭할 수 있는데, 이때 희망하는 위치를 자유롭게 잘라낼 수 있다.예를 들어 헬멧 위에 장착할 경우 앞만 보고 달려도 집에 돌아가서 보면 좌우 그리고 뒤까지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딱딱하게 만드는 법)기기 자체가 상당히 뻣뻣고 튼튼하게 느껴진다.잡히는 느낌도 좋고, 버튼 조작감도 모호한 상황이 아니라 명확한 편이다.이어 10M방수까지 지원하고 기본적인 물놀이를 할 때는 방수 케이스 같은 별도의 장비 없이도 촬영할 수 있다.(앱 접속성)보통 wifi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와 iOS와 접속할 경우 접속이 잘 되지 않거나 Wi-Fi접속의 특성상 좀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인수 계획 360×3은 한번 세팅을 마치면 기기를 달고 앱을 켜면 몇초 내로 바로 접속이 완료된다.덕분에 유행하는 잉스타의 릴 수나 유튜브의 쇼트 같은 영상을 빨리 따고 게재하기 쉽다.단점(360회 촬영 기능)의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최악의 단점이기도 하다.촬영 때, 앵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는 다시 말하면, 사후 처리를 그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더욱이 한번 앵글이 정해지면 안타깝기도 그 소스에 가야 할 다른 액션 카메라와 달리 인수 계획 360은 360번을 돌리면서 확대/축소를 반복하면서 최적의 앵글을 찾으러 몇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화질)센서의 크기를 생각하면 왜 화질이 문제인가?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옳은 말이며, 엄밀히 말하면 화질이 나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문제는 크로프이다.5.7K 360번의 영상을 촬영하면 해상도는 5760×2880이다.이렇게 보면 너무 좋아 보이지만 360도 전체라는 것이 문제다.결국, 영상으로 쓴다(왜곡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수준으로 다시 크롭을 하고 보면 정말 겨우 720p정도의 해상도가 한계다.모든 것을 얻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 상황이다.(발열)실제로 나의 경우 오토바이가 항상 주행풍으로 노출되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연속 촬영에도 문제가 없었다.그러나 발열 해소가 어려운 실내나 움직임이 없는 환경에서는 발열 때문에 최대 촬영 가능한 시간이 이어지다.물론 30분 정도 촬영하지만 모든 촬영 상황에 충분한 시간이 없다. 결론어떤 의미 단점이 커서 조금 애매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몇가지 특수한 상황은 대체재가 별로 없는 것이다.1. 360번의 오리지널 영상이 필요한 경우(공간에 대한 소개나 여행 영상을 나중에 VR로 보거나..), 2. 매우 역동적이거나 매우 정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유튜브에서 김인숙 다 360영상을 찾아보면 알지만, 앵글이 너무 역동적으로 돌며 트랜지션도 토끼가 던지도록 넘기기가 많다.이러한 영상은 잠깐 보기에는 좋지만 스토리를 담에는 난이도가 높다.마치 상업 광고 같은 영상이다.화질을 감안하면 볼 만한 수준의 앵글은 초광각일 수밖에 없지만, 초광각에 스토리와 주제를 담기 어렵기 때문이다.3. 그래서 인스 타리ー루스, 유튜브 쇼트 등 매우 짧고 짙은 자극을 주는 영상을 만드는데 특화된 기기이다.그 외에는 액티비티 vlog에 보조 촬영 도구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아직 메인 촬영 장치로 사용하려면 어렵다.4. 고 프로가 용도가 확연히 달랐다.GoPro는 일인칭 시점에서 촬영이 메인이라면 인수 계획 360은 문자 그대로 360회 촬영이 메인이다.각각의 영역을 침범하기 어렵다(GoPro는 360번 촬영 불허, Instagram360에서 GoPro화각 촬영시, 화질이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