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캐처 게임을 연상시키는 금파기 게임입니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의 플래시 게임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는 집게를 타이밍에 맞춰 발사한 후 금을 위로 당겨 골드를 버는 방식입니다. 방식은 어렵지 않지만 나름의 미션이 존재하고 그것을 해내는 과정이 상당히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골드 마이너, 일명 금 캐기 게임이라고도 불리는 골드 마이너의 후속작입니다. 어쩐지 금파는 아저씨의 모습이 옷을 껴입는 등 깎아지른 고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왠지 자동차까지 끌고 다닌다…lalalaladay.tistory.com
여기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어요.
이것은 기존에 해본 버전보다 한 단계 높은 금파기 게임으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정도의 버전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아마 전편으로 큰돈을 벌었나봐요. 고급차와 뒤는 카라반을 끌고 있군요.
이 숫자는 이번에 달성해야 할 목표치입니다. 나중 미션에 비하면 아주 작은 수치로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 추억의 플래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마우스로만 플레이하게 되는데 게이머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딱히 없어요. 좌우로 움직이는 집게를 타이밍에 맞춰 발사해야 합니다. 땅속에는 금뿐만 아니라 돌도 있습니다. 돌멩이를 끌어당기면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금에 비해 무거운 것은 물론 골드를 높게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특히 무거워지면 위로 끌어당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여기에는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단시간에 벌어야 합니다.
g 알파벳이 그려져 있는 꾸러미가 있을 거예요. 이건 너무 작아서 잡기 힘든데 이 안에는 뭐가 나올지 모르겠어요.무조건 좋은 게 나오는데 이번에는 집게가 업그레이드 됐어요. 그 효과는 무엇을 집어도 매우 빠른 속도로 당기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물론 이번 무대에서만 적용되고 다음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줍기 쉬운 바위를 끌어올려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일단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한 가지 걸릴 수 있습니다. 벌어들인 골드는 다음 스테이지에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지금 많이 벌어놓으면 다음 무대를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바위가 많이 주네요. 조만간 클리어는 했지만 그렇게 높은 골드를 기록할 수는 없었어요.
중간중간 가게에 들를게요.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직접 사용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다이너마이트는 원하지 않는 것을 낚았을 때 밧줄을 끊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는 효과가 있습니다.여기서 아무것도 사지 않으면 남편이 화난 표정으로 발견됩니다.
다음 목표치는 862입니다. 꽤 높은 수치네요.
미션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다행히 땅속에는 엄청난 양의 골드가 있습니다. 금은 기본적으로 가치가 있지만 큰 것을 손에 넣을수록 그 가치는 빠르게 상승합니다.
하지만 너무 여유를 가졌는지 전에 감췄던 것들을 정리하느라 목표치에 미달하면 그냥 아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름의 우선순위가 필요해 보입니다.